친구아빠를 꼬시기 원 와일드 모먼트

친구아빠 꼬시기 '원 와일드 모먼트'

안녕하세요~ 조감독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청소년 관람불가!

'원 와일드 모먼트'

소개해보겠습니다! ^^

'투마더스'가

중년 여성과 친구 아들의 사랑이라면

이번엔 중년 남성과 친구 딸의 사랑..이랍니다^^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05분

감독 - 장-프랑소와 리셰

출연 - 뱅상 카셀

프랑수아 클루제

로라 르 란

앨리스 이자스

네이버 평점 - 8.75(10점 만점)

왓챠 평점 - 2.9(5점 만점)

로튼토마토 지수 - 31%(일반인 평가)

메타크리틱 점수 - 찾을 수 없음

보는 내내 여주인공의 행동이 짜증났었던..

하지만 그만큼

연기를 훌륭다는 의미입니다 ^^

내용이..

한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내용이죠..ㅋㅋ

서양에서도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닌데

거기보다 폐쇄적인 국내에서는..

동네에서 욕먹을지도..ㅎㅎ

하지만

영화를 보면

두 중년 배우가

너무 매력적이라 그런지

연기를 매우 잘해서 그런지

혹은 연출이 뛰어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빠져드는게

납득이 갑니다 ㅎ

사실

나이차 나는 커플들은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한 일들이니..

단지

오랜 기간 함께했던

'절친의 딸'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문제죠..허허

그리고 확실히

비슷한 소재의

투마더스 보다는

훨씬 흥미롭고 스릴 넘쳤습니다.

투마더스는 중반을 넘어가자

급루즈해지는 느낌이 들정도로

질질끄는 느낌이 있었는데

여기선

적당하게 딱 끝나는 느낌?

한 여름철의 휴가에서의 해프닝

이라는 느낌에 맞게

적절하게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

왓챠 리뷰

★★★★★

저 상황을 이런 코미디로 풀어낼수 있다니

프랑스 영화 특유의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 인상깊다

★★★★

인물에 대한 탁월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영화

정직하고 센스있는 카메라 워크와

공포영와를 방불케 하는 연출,

연기까지 매우 정성껏 만들었다는 느낌 한가득.

그리고 역시 원작의 힘!

★★★★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힘,

배우들의 매력, 연기력 폭발,

루나는 치명적이다 못해 무섭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일반적인 프랑스의 삶은 아닌거잖아?

★★

뱅상 카셀 섹시하긴 하지. 암.

★★★★

개막장 콩가루 영화인 주제에

시종 낄낄댈 수 있게 하는 귀여운 연출

루나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마지막 여운

정말 여름바다는 뭔 일이 일어나도 이상치 않은 것 같아

★★★★

남자들이란....

하지만 짜릿한건 나뿐인가!?!?

★★★★

나는 유혹 이외의 모든 것에 저항할 수 있다

- 오스카 와일드

친구의 딸은 건드리지 마라

- 프랑스 속담

★★★★

루나가 처음엔 이해 안가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게 만든

배우들의 연기력

프랑스아 클루제의 마지막 말에서 느껴지는

캐릭터의 내면적 변화

★★★

아무런 고민없는 코미디

아래는 예고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