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독네 영화세상
무섭지 않은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본문
무섭지 않은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안녕하세요~ 조감독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실제 지명, 흔히들
자살의 숲
이라고 부루는
아오키가하라가 무대가 되는 작품
포레스트 죽음의 숲
리뷰해보겠습니다~
상영시간 - 93분
감독 - 제이슨 자다
출연 - 나탈리 도머
테일러 키니
이오인 맥큰
오자와 유키요시
네이버 평점 - 7.60(10점 만점)
왓챠 평점 - 2.0(5점 만점)
로튼토마토 지수 - 10%(전문가 평가)
메타크리틱 점수 - 34점
비쥬얼만 보면
혐수준이지만..
실제 작품 내용은
전혀 무섭지 않은..
공포가 공포답지 않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일단
공포영화의 법칙이 있죠
하지말라는거 하기
뭐 작품에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은
수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 연출까지 이어가려면
작품내 인물들이
어떤 짓을 해야만 하죠
이걸 보고
많은 관람객들이 답답해하지만
이걸 무섭게
맛깔나게(?) 연출하는 작품도 있고
'이게 공포인가?
지금 뭐하자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작품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은 후자에 속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뻔하거나
앞의 상황이 기대되면서도
무서운 작품이 있는 반면에
이 작품은 전혀 그런거 없음..
아마 공포 장르를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무섭다고 하겠지만
공포장르를 적어도
7편 이상 본 사람들은
이 작품을
좋게 평가하기 어려울 겁니다.
스토리와 소재 자체는 신선하고 좋습니다.
쌍둥이 자매
산에서 실종된 동생
실제 자살의 숲
으로 유명한
아오키가하라를 무대로 사용
하지만 그걸 못살렸습니다.
결말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결말까지 가는데
공포감이 전혀 들지 않아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니다.
왓챠 평가들
★★
어떻게든 공포영화로 보이려 하는 기능들의 연속
덧! 하지말라는 건 죽어도 하는 공포영화의 법칙은
조마조마함보다 'ㅉㅉ 그 꼴 날만하다'라는 생각이 더 든다.
공포영화 좀 봤다(10편이상)하는 분들은 무조건 후회합니다.
★★
일단 무섭지가 않다.
소재, 설정 그리고 결말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걸 쌓아올리고 진행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차라리 게임으로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그와중에 나탈리 도메르 연기는 좋았다.
★
실제 배경을 차용하고도
전혀, 1%도 무섭지가 않다.
★
스토리의 허점을
'숲에서 보이는 건 모두 망상이다'
라는 걸로 때우려고 하다니..
★★
언니가 동생 이름 '제시'를 외칠 때마다,
나는 '제발 스탑'이라 부르짖었다.
★
제목 그대로 이 영화는 죽음이었고,
마지막 장면은 한국 아침 드라마라 해도 될 것 같다.
★★
이 영화보다.. 자기 입으로 문화를 잘 안다고 지껄이면서
고객을 호갱 취급하는 씨지발의 뻔뻔함과
지들만의 창조경제가 훨씬 더 무섭고 놀랍다..
★★★
호시코 (영화 중간에 나오는 일본 여학생) 더 무서웠다.
★★
그냥 일본 홍보 영화..
★
원래 낮잠을 자도 1시간을 안넘기는데
이 영화는 2시간 반동안 수면을 아주 푹 시켜줬다.
뭐하자는 내용인지 모르겠다.
★★
월급루팡 제스
★★
참 말도 지지리도 안 듣는 자매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후들은 찬양하라 키즈모노가타리 열혈편 리뷰 (0) | 2017.01.19 |
---|---|
5가지 에피소드 사우스바운드 (0) | 2017.01.17 |
오직 데인 드한 라이프 애프터 베스 (0) | 2017.01.17 |
강한 여자 더 홈즈맨 (0) | 2017.01.16 |
프랑스 대체역사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0) | 2017.01.15 |
심심할땐 뱀파이서 써커 (0) | 2017.01.15 |
시스템 해킹하라! 후 엠 아이 (0) | 2017.01.14 |
귀농하고 싶은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0) | 2017.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