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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 않은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순분남 2017. 1. 16. 12:14

무섭지 않은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안녕하세요~ 조감독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실제 지명, 흔히들


자살의 숲


이라고 부루는


아오키가하라가 무대가 되는 작품


포레스트 죽음의 숲


리뷰해보겠습니다~


상영시간 - 93분


감독 - 제이슨 자다


출연 - 나탈리 도머


테일러 키니


이오인 맥큰


오자와 유키요시


네이버 평점 - 7.60(10점 만점)


왓챠 평점 - 2.0(5점 만점)


로튼토마토 지수 - 10%(전문가 평가)


메타크리틱 점수 - 34점

포레스트 죽음의 숲

비쥬얼만 보면


혐수준이지만..


실제 작품 내용은


전혀 무섭지 않은..


공포가 공포답지 않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일단


공포영화의 법칙이 있죠


하지말라는거 하기


포레스트 죽음의 숲

뭐 작품에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은


수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 연출까지 이어가려면


작품내 인물들이


어떤 짓을 해야만 하죠


이걸 보고


많은 관람객들이 답답해하지만


이걸 무섭게


맛깔나게(?) 연출하는 작품도 있고


'이게 공포인가?


지금 뭐하자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작품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은 후자에 속했습니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

게다가


스토리가 뻔하거나


앞의 상황이 기대되면서도


무서운 작품이 있는 반면에


이 작품은 전혀 그런거 없음..


아마 공포 장르를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무섭다고 하겠지만


공포장르를 적어도


7편 이상 본 사람들은


이 작품을


좋게 평가하기 어려울 겁니다.


스토리와 소재 자체는 신선하고 좋습니다. 


쌍둥이 자매


산에서 실종된 동생


실제 자살의 숲


으로 유명한


아오키가하라를 무대로 사용


하지만 그걸 못살렸습니다.


결말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결말까지 가는데


공포감이 전혀 들지 않아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니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

왓챠 평가들


★★


어떻게든 공포영화로 보이려 하는 기능들의 연속


덧! 하지말라는 건 죽어도 하는 공포영화의 법칙은


조마조마함보다 'ㅉㅉ 그 꼴 날만하다'라는 생각이 더 든다.


공포영화 좀 봤다(10편이상)하는 분들은 무조건 후회합니다.


★★


일단 무섭지가 않다.


소재, 설정 그리고 결말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걸 쌓아올리고 진행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차라리 게임으로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그와중에 나탈리 도메르 연기는 좋았다.



실제 배경을 차용하고도


전혀, 1%도 무섭지가 않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


스토리의 허점을


'숲에서 보이는 건 모두 망상이다'


라는 걸로 때우려고 하다니..


★★


언니가 동생 이름 '제시'를 외칠 때마다,


나는 '제발 스탑'이라 부르짖었다.



제목 그대로 이 영화는 죽음이었고,


마지막 장면은 한국 아침 드라마라 해도 될 것 같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

★★


이 영화보다.. 자기 입으로 문화를 잘 안다고 지껄이면서


고객을 호갱 취급하는 씨지발의 뻔뻔함과


지들만의 창조경제가 훨씬 더 무섭고 놀랍다..


★★★


호시코 (영화 중간에 나오는 일본 여학생) 더 무서웠다.


★★


그냥 일본 홍보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원래 낮잠을 자도 1시간을 안넘기는데


이 영화는 2시간 반동안 수면을 아주 푹 시켜줬다.

뭐하자는 내용인지 모르겠다.


★★


월급루팡 제스


★★


참 말도 지지리도 안 듣는 자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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