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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납치 성폭행 사건! 3096일

순분남 2017. 1. 12. 18:40

끔직한 납치 성폭행 사건 3096일


안녕하세요~ 조감독입니다!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3096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호주에서 일어난 한 소녀가 8년 동안 납치, 성폭행 당했던 사건인


'나타샤 캼푸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됬었답니다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11분


감독 - 쉐리 호만


출연 - 안토니아 캠벨-휴즈


투레 린드하르트


트린 디어홈


디어브라 몰로이


네이버 평점 - 7.47(10점 만점)


왓챠 평점 - 3.1(5점 만점)


로튼토마토 지수 - 45%(일반인 평가)


메타크리틱 점수 - 찾을 수 없음

3096일

저 장면 봤을 때


얼마나 화가 났는지...


보는 내내


정말 어이가 없어서


허허.. 라는


헛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ㅠㅠ


3096일

이게..


이게 실화라니!!


전체 길이가 111분 밖에 안되니


실제 이 납치를 당한 '나타샤 캼푸쉬'의 마음을


100%이해하고 공감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8년이라는 긴 세월,


그것도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꽃다운 10대를 저런 암흑같은 곳에서 보낸


당사자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까요..


3096일

비록 그녀가 당한 것에 비해


조금밖에 느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엄청 화가 나면서도


이런 사건이 실제로 있었다는 슬픔이


치밀어 오릅니다 ㅠㅠ


실제사건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각색이나 추가 설정 같은게 거의 없어서


실제 사건의 결말을 알고 있다면


납치범의 결말 또한


쉽게 유추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화가 납니다..


하...


나타샤 캼푸쉬도


참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3096일

자신의 당했던 끔찍한 추억들을


이렇게 전 셰계에 알리다니..


아마도


두번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공감과 경각심을 알리려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나타샤 캼푸쉬에게 따뜻한 박수를..


3096일

왓챠 리뷰


★★★★


실화바탕으로 만들어진 다른 영화들은 대부분 눈물쥐어짜내는데


중점을 두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음


★★★★★


완전 범죄, 완전 사육을 꿈꾼 괴물...


하지만 꽃은 꿈을 잃지 않았다.


★★★★


배우가 실제로 체중감량도 해서 몰입도가 좋았고


스톡홀름증후군 연기 또한 훌륭했다.


하지만 실화에 맞추다보니 이야기의 한계가 느껴졌다.


소설이였다면 더 흥미로운 소재가 많았을듯하다.


3096일

★★★★


납치범이 내스타일이라서 주인공시점에서 몰입이 안됨


★★


8년의 고통을 이 수준으로 그려논 감독에게 감자를 먹이고 싶다.


★★


3096일과 111분의 간극이 너무 크다


3096일

★★★★


실화여서 너무 충격적


자신을 증명해줄것이 이름밖에 없다는것이 화가난다.


★★★★


진짜 납치범새끼 봤었으면 죽여버렸을꺼야


이개같은새끼


★★★★


보통 실화바탕이라도 자극요소들을 넣어서


보는내내 실화느낌이 안드는데


어떤 자극도 없이 담담하게 실화를 풀어내서 좋았다.


3096일

★★★


지루하나 고의적으로 감정선을 자극하게 아니라서 좋았다.



해외판 완전한 사육.. 이런 장르 대부분


계속 같혀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찍느라


화면이 거기서 거기, 지루한 것들도 많다.


근데 여기선 여배우의 표정 연기라던지


종종 나가서 탈출할수있는 기회라던지


한번씩 긴장을 주기에 그나마 덜 지루했고


볼만했다.

실화라는 점을 떠올리며


감정이입하고 감상한다면


정말 끔찍하고 힘겨운 나날들이었을듯싶다..


3096일

아래는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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